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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생활정보

헌혈의 집 운영시간 및 헌혈 자격 조건

by ┃ 2020. 8. 6.

의학기술은 나날이 발전하지만 수혈을 필요로 하는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방법은 수혈입니다. 혈액을 대체할 물질이 아직까지 존재 하지 않기 때문인데요. 장기간 보관이 불가능한 혈액은 농축적혈구 35일, 혈소판 5일 동안 보관이 가능하기 때문에 적정 혈액보유량(5일분)을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인 헌혈이 필요한것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수혈용 혈액을 자급자족하는 것과는 달리 혈장성분(의약품의 원재료)의 경우 수입으로 대체하고 있어, 이또한 자급자족하기 위해서는 연간 약 300만명의 헌혈참여가 필요합니다.

 

학생때는 헌혈을 하게 되면 간식을 주고, 헌혈증과 영화티켓을 받기 위해 많이 했었는데, 이제는 나의 혈액이 나와 내 가족을 살린다라는 마음으로 헌혈에 적극 동참해야겠습니다. 오늘은 헌혈을 할 때 자격조건과 헌혈의 집 운영시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헌혈 자격조건

 

- 헌혈 가능 나이


> 전혈헌혈 :  320ml : 만 16 ~ 69세 / 400mL : 만 17세 ~ 69세 


> 혈장성분헌혈: 만 17 ~ 69세


> 혈소판성분헌혈, 혈소판혈장성분헌혈 : 만 17 ~ 59세


> 65세 이상의 헌혈자는 60세 ~ 64세까지 헌혈한 경험이 경우에만 가능


- 헌혈 가능 체중


> 남자 50kg 이상 / 여자 45kg 이상(단, 400mL 전혈헌혈은 남여모두 50kg 이상)


- 헌혈 가능 혈압


> 수축기 90~179 / 이완기 100 미만

- 헌혈 가능 체온 : 37.5℃ 이하

- 헌혈 가능 맥박 : 50~100회

- 현혈 가능 기간(주기)


> 전혈헌혈 : 2개월 경과 (1년에 최대 5회)


> 혈장성분헌혈, 혈소판성분헌혈, 혈소판혈장성분헌혈 : 14일 경과(1년에 최대 24회)

- 외국을 여행한 경우는 귀국 후 1개월 경과후에만 헌혈 가능

- 감염병 또는 질병 완치 후 일정기간 경과 해야 헌혈 가능

 


- 약물 복용 후 헌혈 가능 기간


> 건선 치료제 : 3년 경과(일부는 영구 헌혈금지)


>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 4주 경과


> 탈모증 치료제 : 4주 경과


> 여드름 치료제 : 4주 경과


> 기타 헌혈금지약물 복용 후 일정기간 경과


- 헌혈 가능 예방접종 기간


> 인플루엔자, A형간염, 일본뇌염 :  24시간 경과


> B형 간염 예방접종 : 2주 경과


> 홍역, 유행성이하선염, 풍진(MMR)의 혼합백신, 수두 등 :  4주 경과


- 기타 


> 임신 중인자, 분만 또는 유산 후 6개월 이내인 자는 헌혈 불가능


> 헌혈검사(B형간염, C형간염, 매독검사 등) 결과 정상인 경우 헌혈가능


> 수혈을 받은 경우 최소 1년 후에 헌혈 가능


2. 헌혈 후 주의사항

 

- 헌혈을 한 후 에는 하루정도 주의 해야 할 행동들이 있습니다.

 

 

 

 


3. 헌혈의 집 운영시간

 

>검색창에 헐혈의 집 운영시간이라고 검색하면 헌혈의 집 위치 지도와 센터별 헌혈의 집 운영시간이 나옵니다. 확인하시고 가까운 헌혈의 집으로 방문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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