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여행 코스, 2인 2박3일 여행 비용 (여름휴가)

강릉여행 2박 3일 여행코스

작년이나 재작년 같은 경우 국내 갈 돈이면 해외를 가는것이 나을수 있었다. 그래서 이번 휴가는 가성비 좋은 강릉으로 택했다. (비용절감을 위해서)

출발은 경기도에서 했으며 2박3일간 휴가를 즐겼다. 코스는 이렇다.

1일차

벌집(장칼국수)->호텔 2시반도착 -> 오죽헌 -> 경포호수 자전거 라이딩 -> 주문진수산시장(오징어회)

2일차

안목해변커피거리 -> 소나무집초당순두부 -> 경포대 해수욕 -> 강릉불고기

3일차

바로방(야채빵) -> 엄지네포장마차 -> 사천해수욕장 -> 안반데기 -> 집도착

1일차 점심, 벌집 장칼국수는 가성비가 좋았다.

장칼국수 2인분 16000 + 공기밥2개 2000 = 18,000원

호텔도 저렴한 가격으로 예약하였다.

호텔비용 아고다에서 94,540원에 예약 / 오죽헌 관광 입장료 2인 6,000원

저녁은 주문진에서 오징어회 및 음주34,000원 + 튀김 10,000원

중간에 경포호수 라이딩은 자전거를 직접 가져왔기때문에 돈은 안들었다. 접는 자전거가 이럴때 좋다 ~ 일반 자전거보다 공간을 덜 차지하는 편이다.

여름은 연꽃이 한창 필때라 자전거 라이딩 강력 추천 한다. 연꽃의 향이 너무 좋다.

2일차 아침 안목해변커피거리

음료두잔 9,800원

소나무집 초당 순두부

해물짬뽕순두부 2인분 + 모두부 + 젤라또 7000원 = 38,000원

경포대 해수욕은 파라솔 5천원 구명조끼

5천원 이지만 운좋게 파라솔은 공짜로 썼고, 구명조끼 5천원만 지불하였다. 튜브도 5천원이었지만 집에서 준비해왔다.

저녁 강릉 불고기

2인분 36000원 + 된장찌게 2000원 + 공깃밥2개 = 40,000원

3일차 바로방

야채빵4개 + 곰보빵 = 8,000원

점심 엄지네 포장마차

36,000원 (꼬막비빕밤 + 공기밥 1개 추가)

저녁 안반데기에서 감자전 10,000원

작년 여수 여행때 100만원 넘게 쓴거 생각 하면 많이 줄인 편이다. 물론 일정도 2박3일로 줄인것이고,거리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비교대상은 아닐수 있지만 여름 휴가 비용을 많이 줄인것으로 만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