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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생활정보

봄나물 종류 9가지, 영영소 와 주의해야 할 독초

by ┃ 2020. 5. 18.

따뜻한 봄날 언 땅을 뚫고 자라는 봄나물은 면역력을 높이는 좋은 방법이에요. 하지만 몸에 좋은 봄나물도 잘 알고 먹어야 더욱 건강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우리가 자주 먹는 봄나물을 소개하고 안전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봄나물 종류 와 영양소


1. 쑥
- 우리나라의 가장 흔한 다년초로 미네랄, 무기질 및 비타민A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요. 3월 초~3월 말 주로 채취하고 주로 쑥떡, 된장국 등으로 조리해서 먹어요.

 


2. 달래
- 매운맛이 특징인 달래는 비타민C를 비롯, 특히 칼슘이 풍부하게 들어있어요. 3월 초~4월 말 주로 채취하고 각종 찌개, 생채 무침, 간장 양념 등으로 조리해서 먹어요.


3. 냉이
- 된장찌개에 넣어먹으면 맛이 일품인 냉이는 단백질 함량이 많고 비타민A, C, 칼슘, 철분이 풍부하게 들어있어요. 3월 초~4월 말 주로 채취하고, 국, 찌개, 무침, 나물 등으로 조리해서 먹어요.


4. 씀바귀
- 쓴맛이 입맛을 돋우는 씀바귀는 식욕을 증진 시키고 섬유질이 풍부해요. 3월 중순~4월 말 주로 채취하고, 생채 무침, 나물, 김치 등으로 조리해서 먹어요.


5. 원추리
- 이른 봄 올라오는 어린 싹을 주로 섭취하고 비타민이 풍부해요. 3월 초~4월 말에 주로 채취하고, 초무침, 나물, 된장국 등으로 조리해서 먹어요.


6. 돌나물
- 아삭한 식감이 있어 생채로 재격인 돌나물은 비타민C, 인산, 칼슘, 무기질이 풍부해요. 3월 초 ~ 5월 초에 주로 채취하고, 초무침, 물김치, 샐러드 등으로 조리해서 먹어요.

 


7. 참나물
- 특유의 강한 향을 가진 참나물은 베타카로틴과 섬유질이 풍부해요. 4월 초~5월 말 주로 채취하며, 쌈, 생채 무침, 나물 등으로 조리해서 먹어요.


8. 두릅
- 맛과 향이 좋은 두릅은 단백질이 많고, 지방, 당질, 섬유질, 무기질, 인, 칼슘, 철분과 비타민C가 풍부해요. 4월 초~5월 말 주로 채취하며, 초무침, 튀김 등으로 조리해서 먹어요.


9. 취나물
- 쌉싸름한 맛과 상큼한 향이 특징인 취나물은 베타카로틴 비타민C, 칼슘이 풍부해요. 4월 말 ~6월 초에 주로 채취하며, 쌈, 생채 무침, 나물, 김치, 장아찌 등으로 조리해서 먹어요.

이렇게 맛있는 봄나물이지만 잘못 섭취할 경우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채취요령과 조리방법, 보관방법을 숙지하고 봄나물과 헷갈리는 독초에 대해서도 숙지가 필요해요.


안전한 봄나물 채취요령

1. 나물 채취 시 반드시 경험 있는 사람과 동행해요.


2. 도시 하천변 등에서 자라는 야생 봄나물의 경우 농약, 중금속 등의 오염이 높을 수 있으니 가급적 채취하지 마세요.

 


3. 봄나물과 비슷하게 생겨 헷갈리는 독초에 대해 충분히 공부하고 지식이 없는 경우에는 함부로 채취하여 섭취하지 마세요.


4. 봄나물은 성장할수록 독성분이 강해지므로 어린순을 채취해서 섭취하세요.


봄나물 조리방법 과 주의할점

 

 

흙, 잔류농약, 식중독균 예방을 위해 물에 담갔다가 흐르는 물에 3회 이상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미량의 독소를 함유하고 있는 봄나물의 경우 끓는 물에 충분히 데쳐 독성분을 제거 후 섭취하세요. 봄나물과 헷갈리는 독초 구별방법

 


기타 주의해야 할 독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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