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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생활정보

스트레스성 위염 증상 및 치료방법

by ┃ 2020. 6. 14.

취업난, 업무 과다, 상사 또는 동료와 불화, 가정불화 등등 현시대를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스트레스에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이런 스트레스를 가장 쉽게 푸는 방법으로 퇴근 후 친구와의 술 한 잔, 맵고 자극적인 배달음식과 맥주 한 잔으로 하루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려 애씁니다.

 

하지만 이것이 하루 이틀 지속되면서 우리의 몸은 버티기 힘든 상태가 될 때쯤 증상을 나타냅니다. 바로 위염인데요. 지속적인 스트레스, 잦은 술과 자극적인 음식 등의 위 점막을 자극하는 식습관으로 위 점막이 손상되면서 위 점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1. 스트레스성 위염 원인

지속적인 스트레스로 스트레스 호르몬이 위산과다를 일으키는데 이런 상태에서 술을 마시고, 맵고 자극적인 음식을 섭취합니다. 또한 바쁜 일상으로 급하게 음식을 섭취하고 불규칙하게 식사를 하는 습관들이 위염을 일으키는 원인이 됩니다.

 


2. 스트레스성 위염 증상

- 스트레스로 자주 소화불량을 일으킵니다.


- 이를 잘 닦는데도 입 냄새가 납니다.


- 지속적인 명치 통증 또는 명치 답답함, 불쾌감이 느껴집니다.


- 스트레스를 받을 때 속 쓰림 또는 위산이 역류가 느껴집니다.(역류성 식도염)


- 과식하지 않았는데 소화불량이 나타납니다.

 


- 과민성대장 증후군처럼 잦은 설사와 배변장애가 있습니다.


- 잦은 두통이 발생합니다.


- 속이 매스껍고 구토 증상이 있습니다.


- 손발이 차가운 수족냉증 증상이 있습니다.


- 식욕 저하 증상이 있습니다.(체중 감소)


3. 스트레스성 위염을 예방하는 습관과 치료방법

- 스트레스성 위염은 술, 담배, 자극적인 음식 대신 운동이나 취미생활도 자기만의 스트레스 해소 방법을 찾는 것이 현명합니다.

 

 


- 규칙적인 식사와 과식하지 않는 습관은 위산과다를 유발하지 않아 스트레스성 위염 증상을 완화하고 역류성 식도염 예방에도 좋습니다.


- 술, 담배, 탄산음료, 커피 등의 위를 자극할 수 있는 기호식품을 자제합니다.


- 명상을 통해 잦은 스트레스를 다스릴 수 있는 마음 수행을 합니다.


- 음식을 섭취할 때는 빠르게 먹지 않고 15분 이상 충분히 꼭꼭 씹어 넘기는 습관이 들도록 합니다.


- 스트레스성 위염 증상이 있을 때에는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을 섭취하도록 합니다.


- 음주 후 해장으로 맵고 짠 음식은 스트레스성 위염 증상을 더욱 악화시키니 대도록 삼갑니다.


- 잠들기 최소 2시간~4시간은 음식을 섭취하지 않습니다.


- 위를 자극하는 약물의 무분별한 섭취는 삼갑니다.


- 위염은 바이러스에 의해 발병할 수 있습니다. 조리도구 등 입에 닿는 물건이나 음식은 청결하게 관리합니다.


- 증상에 따라 약물의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 1년 또는 2년에 한번 내시경을 통해 치료시기를 놓치지 않습니다.

 


4. 위염 증상에 좋은 음식

위염과 같이 소화기관의 질병은 무엇보다 좋은 음식을 선택해 섭취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 양배추 : 비타민U가 풍부한 양배추는 위 점막을 보호로 속 쓰림, 궤양을 치료합니다. 또한 비타민K가 풍부하여 위 점막의 세포를 재생하고 지혈 작용을 합니다.(갈아서 주스로 마시거나 쌈으로 먹으면 좋습니다.)

 


- 무 : 무가 가진 소화효소는 소화를 원활하게 해주고, 명치 통증 완화, 위를 따뜻하게 보호하는 등 속 쓰림과 위산과다 완화에 좋습니다. (무 즙으로 마시면 좋음)


- 사과 : 사과의 펙틴 성분은 위 점막을 보호하고 장내 유익균을 증가시켜 노폐물을 배출해 줍니다.


- 꿀 : 꿀은 위염을 진정시키고, 독소 배출에 좋습니다(실제 지인 중에 아침 공복에 꿀 한 스푼으로 위염을 치료한 경험 있음)


- 브로콜리 : 브로콜리에 풍부한 비타민U, 설포라판 성분이 위염, 위궤양, 위암 등 위장질환의 원인 균인 헬리코박터균을 제거하고 염증을 완화하는 등의 위 건강에 좋습니다(특히 줄기 부분에 영양분이 풍부함)


- 연근, 마 : 연근과 마에 풍부한 끈적이는 뮤신 성분은 위벽을 부드럽게 감싸 위벽을 보호하고 장내 윤활유 역할을 해 단백질 흡수를 높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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